점심시간에 요즘 듣고 있는 사진강의의 숙제 사진을 찍기위해 길거리로 나섰습니다. 아 춥네요. 4가지 주제 8장의 사진을 찍기위해 여기저기 다니다가 교대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한잔을 사들고 나왔습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회사로 돌아오는데 눈앞의 길이 참 아름답게 보입니다. 적절한 빛과 노란 은행잎과 붉은 빛의 단풍잎, 그리고 그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의 뒷모습... 지금 찍으면 참 이쁘게 나오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나 사진기에는 숙제를 위한 필름이 아직 2컷 남은 상태. 못찍고 그냥 들어왔습니다. 내일 이시간이 되어도 똑같은 느낌에 똑같은 사진은 못찍겠지요 ? 아쉽네요...
계절은 삭막한 도심조차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군요. 춥지만 아직은 가을이네요 ^^; 창밖에 노란 은행잎이 아직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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