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사무실에서 답답한 마음에 청계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고기 수입반대 시위에 참가하고 왔습니다.
갔더니 앞에서 여중생이 교복을 입고 초를 나눠주고 있더군요.
그 앞에는 전경들이 앉아서 그걸 보고 있구요.
어른으로서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어른이 아니고 시민이 아니고 국민이 아닙니다.
저렇게 세상을 올바로 잡기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작은 한명한명이 진정한 애국자들이네요.
세상이 아직 살만한 이유는 들꽃같은 사람들이 쓰레기보다 많기 때문이지요...
힘냅시다.

